1. 삼성승마단에서는 삼성서울병원(강남) 재활의학과와 연계하여 뇌성마비 아동들을
    대상으로만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2. 저희 승마단과 삼성의료원에서는 자폐 및 정신적인 부문과 관련된
    재활승마는 시행치 않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 재활승마는 말의 흔들림이 상대적으로 크게 전달이 되기에 사고와 부상을 예방하고자
    참가하는 아동에 대하여 아래의 기준을 적용하여 운영합니다.
   1) 아동 스스로 목을 가눌 수 있어야 하며, 자신의 힘으로 앉아 있기가 가능하여야 합니다.
   2) 투입되는 말(포니)의 특성상 참가하는 아동의 체중은 부득이
       30kg 미만으로 제한을 하고 있으니 양지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전신운동과 같은 운동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심폐기능 강화와 근력강화, 또한 고유수용 자극을 통한 균형감각 향상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말과 같이 한다는 점에서 정신적인 안정감과 사회성의 향상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안전을 위하여 강한 책임감을 필요로 하고, 이 외 장애인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또한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한 번의 재활승마 기승을 위해서는 한 명의 리더와 두 명의 사이드워커,
한 명의 인스트럭터가 필요한데 이중 자원봉사자는 사이드 워커와 리더의 역할을 소정의 교육 이후
맡게 됩니다.

재활승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므로 참가자 (기승자)의 안전을 위하여
1차적인 평가나 검진을 의료 전문가를 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현재 삼성의료원의 재활의학과에서 참가지원자들의 진료 및 의뢰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후 참가자 선정은 재활승마 담당자와의 회의를 통하여 진행되게 됩니다.

재활승마란 신체적, 심리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승마를 통해 치료적 성과를 도모하는
동물을 매개로 한 재활 프로그램의 하나입니다.

재활승마는 참여자 (기승자)의 참여 목적에 따라 치료승마, 레크레이션 승마, 스포츠승마 등으로
구분되어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