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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승마 TIP

재활승마 TIP

재활승마에 참여할 수 있는 장애 질환과 각 질환의 특징을 소개합니다. 이 내용은 건강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사항으로 법적인 책임이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문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뇌성마비(1)

개요

뇌성마비란 미성숙한 뇌의 손상으로 자세와 운동의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어린이들에게서 발생하는 가장 심각한 장애 중 하나입니다. 의사로부터 “아기가 뇌성마비일 수 있다” 라는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되면, 부모들은 매우 당황하며 절망에 빠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부모들은 "마비"라는 단어를 "아동이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심각한 장애를 갖고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록 뇌성마비가 완치되는 질환은 아닐지라도 많은 수의 어린이들은 성장하면서 적절한 재활치료를 통해 스스로 보행이 가능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직업을 갖고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뇌성마비란 무엇인가?

‘뇌성’이란 ‘뇌의 이상에 의한 혹은 뇌에 원인이 있는’이라는 의미이며, 마비란 ‘근육의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모든 뇌성마비 어린이들에게는 임신 중 어머니의 태안에서, 분만 전후 혹은 어린 아기였을 때 어느 정도의 뇌손상을 받은 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뇌손상은 영구적이지만, 자라면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뇌성마비 어린이들에서 보이는 운동장애는 뇌의 손상된 부위와 정도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지적장애, 경련, 언어장애, 학습부진, 시각 및 청각장애 등을 흔히 동반합니다.

뇌성마비의 개념 그림 2개 – 뇌의 이상으로 근육의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인체 그림과 뇌성이란 뇌의 이상에 의한 혹은 뇌에 원인이 있는이라는 의미이며 마비란 근육의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라고 의사가 말하는 그림

2. 뇌성마비의 발생빈도

주산기 처치 발달 및 제왕절개술의 증가로 분만중의 위험요소가 감소되어 뇌성마비의 발생이 감소되리라는 추정과는 달리 실제 뇌성마비의 발병률은 과거에 비해 별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약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는 현대의학의 눈부신 발달로서 신생아의 사망률은 감소되고, 역설적으로 조산아나 저체중아의 생존율이 점점 증가하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생후 12개월 경 뇌성마비의 빈도는 인구 1,000명 출생 당 2~5명, 7세경에는 1,000명 출생 당 2명으로 추정됩니다.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http://health.m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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