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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승마 TIP

재활승마 TIP

프로그램 주의사항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센터 직원은 은퇴시설의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미리 말해주었습니다. 드림캐처는 은퇴시설의 직원들이 단순한 관람이 아니고 실제 수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센터의 지도사와 봉사자들은 은퇴시설의 직원들이 말에 오르도록 도와주었고, 리더, 사이드워커와 함께 간단한 시범 수업을 했습니다. 이 방법으로 은퇴시설 직원들은 참가자들에게 어느 정도 도움을 줄지 잘 알게 되었으며, 가족이나 보호자가 갖는 걱정과 두려움을 줄여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림캐처는 가족들이 얼마나 관여할지, 가족들의 참여를 왜 제한하는지 설명했습니다. 센터는 관람구역을 따로 마련하여 승마수업을 하는 곳과 가족들을 분리하였고,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참가자의 독립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드림캐처는 은퇴시설 직원으로부터 각 참가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방법을 배웠습니다. 센터는 한 주 동안 참가자들을 모니터하고 다음주에 참고해야 할 어떤 신체/감정적 문제가 생기면 알려주기로 했습니다. 지도사 또한 프로그램 시작 일주일 전에 은퇴시설을 방문해서 수업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며, 우려하는 부분을 해소시키고 참가자들을 평가하였습니다. 드림캐처 직원들은 적절한 복장, 날씨 관련된 문제 등에 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이렇게 약한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센터가 기억력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신체, 감정적 문제도 다루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은퇴시설 직원들과의 토론 결과, 센터는 많은 참가자들이 균형 문제로 지팡이와 보행보조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중간 정도 또는 심한 시청각 손상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우울증이나 배우자의 사별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노인은 극한 온도를 참기 힘들고 더운 날의 수분 보충과 추위로부터의 보호가 중요합니다. 센터는 이들을 위해 충분한 담요와 휴대용 물병, 넉넉한 앉을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윌리엄스버그 랜딩의 기억치료 병동 수장인 티나 토마스(Tina Thomas)는 직원과 봉사자에게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에 관해 알려주려고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티나는 치매 서비스 교육 담당으로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관리 자격증도 있습니다. 그녀는 센터의 직원들이 ‘치매란 무엇인지’, 신호와 증상, 치매가 있는 참가자들을 대하는 법과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이해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녀의 얘기는 노인들의 반응시간이 느리므로 참가자들이 지시를 이해하고 질문에 답하는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티나는 큰 슬픔과 상실, 애도와 사별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그런 이야기는 센터의 의식수준을 높여 노인들의 걱정과 대화에 적절하게 답하는 법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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